Q1: 안녕하세요. ICT 멘토링 대상을 받으신 분들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.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팀장, 팀원들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 - 다 같이
박유천: 안녕하세요 저희는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팀 ENTER입니다. 저는 팀장과 프로그래머를 맡은 n학년 박유천입니다.
근영: 저는 같이 프로그래머를 맡았고 이제는 졸업생인 박근영입니다! 다음 사람: 안녕하세요! 저는 ENTER에서 [그래픽 디자이너 | 게임 디자이너 ( 또는 기획자)]를 맡은 n학년 ㅇㅇㅇ입니다!
ex. 팀장 박유천님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 학과 3 학년생을 비롯해 박근영님(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4 학년), 강예진님(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2 학년), 정다솜님(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2 학년)
Q2: ICT 멘토링 대상 받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. 어떻게 ICT 멘토링을 어떻게 알게 됐고 어떤 점이 이끌려서 참여하게 되었나요?
다솜 : ICT 멘토링을 경험해본 학과 선배들을 통해 ICT 멘토링을 알게 됐습니다. 그리고 다른 공모전과 비교 했을 때 참여 인원과 규모가 크다 보니 저희 스스로의 능력과 위치를 확인 해 보고 싶기도 했어요. 무엇보다 전통이 있고 공신력이 있는 공모전이다 보니 회의실 이용, 앱 등록, 장비 대여 등 각종 지원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Q3 : 그렇군요. 제가 직접 그림자 게임을 해보았는데요. 제가 재미있어 하는 만큼 그만큼 ENTER 팀이 고민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. 혹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?
유천: 네 맞아요. 저희도 처음 만들어보는 형식의 게임이다보니, 어떻게 하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 저녁 늦게까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. 가장 기억에 남는 재밌는 순간은 아무래도 저희 게임을 전시했을 때 인 것 같아요. 저희가 총 세 번의 전시를 진행했는데요. 그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즐겨주시고,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들로 게임을 즐겨주시는 걸 보면서, 매번 새로움과 큰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. 또 다른 일로는, 한이음 공모전을 3차까지 올라가면서 개인적으로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. 멘토님께서 시연에 대해 자세하게 조언도 해주시고, 당일날 팀원들과 시간내에 빠르게 설치해서 무사히 시연을 끝냈을 때 안도하면서 긴장이 풀렸던 기억이 나네요. 얼마 후 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는 정말 기뻐서 멘토님과 교수님께 바로 전화를 드려서 함께 기쁨을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.
Q4: 그렇군요. 정말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. 또 대상을 받으셔서 장난스럽게 여권 만들자라는 이야기가 실제로 해외 연수를 함께 가셨잖아요. 정말 기뻤을 것 같은데요. 어디로 가셨나요? 혹시 해외 연수를 갔었을 때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?
근영: LA에서 먹은 LA갈비나 라스베가스의 야경,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를 직접 걸어간 경험 등 생각나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는데,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CES 박람회 일정을 마치고 간담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같이 밤 새가며 PPT를 만들던 게 생각이 나네요. 아무래도 고생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, 소감을 어떤 식으로 발표할 지 이야기하다가 CES에서 봤던 기술들로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?라는 얘기가 나왔죠. 그때부터는 서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 턱을 두 번 씹어서 음악을 재생한다거나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오붓한 저녁을 보낸다거나 하는 등 아무래도 신기술을 보고 상상력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라 그런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.
Q5: 그렇다면 장학금은 혹시 어디 사용 할 계획이신가요?
다솜: 팀원들과 함께 상의해 보았는데 각자 쓰고 싶은 곳이 많더라구요. 그래서 팀원들과 나눠서 사용할 예정입니다!
Q6: 정말 아까도 말했듯이 게임을 하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정성을 들였을지 느껴지는데요. 제가 옆에서 보니 팀장님과 팀원들의 모습이 돈독해보여 보기가 좋은데요 서로에게 정말 많이 배웠을 것 같은데, 고생하신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쑥스러우면 혹시 여기 안계신 멘토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?
예진: 인터렉티브 미디어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처음 게임을 기획할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. 회의 1시간에 끝낸다 하고 4시간 하는 기이한 현상을 거의 매번 경험했었는데, 모두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. 게임의 스토리와 플로우 등 많은 고민과 결정을 해주신 기획파트, 예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래픽 파트, 이런 게임을 실행될 수 있게 만들어준 프로그래밍 파트,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아이디어를 내주신 멘토님까지!!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!